대출관련 금리종류
코픽스 금리, CD 금리,국고채 금리 등.
변동 금리를 찾는 이유
혹시 대출하면서 변동금리로 할건지 고정금리로 할건지 고민해 본적 있으신가요?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정금리보다는 변동금리에 쏠린다.
일단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금리만 비교하면항상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낮기 때문이다.
고정금리란? 금융회사가 금리 변동 위험을 막아준다는 뜻이므로 위험관리 비용이 추가되어 비쌀수 밖에 없다. 돈빌리는 입장에서는 앞 날이야 어찌될지 모르니 당장 내는 돈이 적은 변동금리에 눈이 가는수 밖에 없다.
그동안 금융당국은 변동금리 대출비중을 줄이고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늘리려고 노력해왔다.우리나라 대출의 대부분이 주택구입을 위한 담보대출인데,주택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매매가 뜸한상태에서 혹시라도 금리가 오르면 가계의 이자부담이 크게 증가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2012년에 고정금리 신규대출자가 상당히 늘어나 4분기에는 47.6%의 비중을 기록했다.그러나 이후 다시 슬금슬금 줄어들더니 2013년 11월의 고정금리 대출비중은 14.3%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가계의 변동금리 선택은 지난 몇년간 금리가 계속 낮아졌음을 감안하면 결과적으로 현명했다고 볼수 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금리가 08년 세계금융위기 때 한번 툭 떨어졌다가 10년 하반기에 다시 슬금슬금 오르더니 11년 6월부터 줄곧 하향세를 그렸다. 금리가 자꾸 떨어지는데 가계로서는 굳이 비싼 고정금리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2.50%로 동결했다. 10개월째 동결이다. 경기회복세가 아직 미약하고, 물가수준을 감안했을 때 올리거나 내릴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인 듯 보인다.하지만, 미국의 양적완화축소가 가속화 되고,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게되면 기준금리나 이에 따른 대출기준금리(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 등)의 상승우려는 남아있어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이나, 아파트담보대출을 높은 금리로 이용중이라면 금리가 오르기전에 이자싼 곳, 최저금리 은행을 찾아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예전부터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을 통한다고 하더라도, 은행마다도 금리가 제각각 다르고, 같은 은행도 지점마다 우대금리를 천차만별로 해주다보니 위와 같은 금리현황을 소비자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면서,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2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대출
후기에 남겼다.
주택이나 아파트를 처음 구입하는 신혼부부 대출초보자들 같은 경우 담보대출을 처음 접해보기 때문에,많은 시중은행과, 많은 대출상품(아파트매매잔금, 아파트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전세보증금담보대출)중 제대로 비교해보지 못하고 선택하게 될 경우, 자칫하면 생각보다 많은 이자를 몇 년 동안 지출해야 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비싼 고정금리 좀더 저렴한 변동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려고 해도 중도상환 수수료라는 족쇄에 묶여 쉽게 할수 없었는데,전문 대출상담사들은 이런 문제를 여러 금융사들을 통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한다.
이러한 문제를 인터넷 담보대출 무료 비교 사이트 "메가뱅크"에서는 전문 대출상담사들이 고객님들의 어렵고 힘든 가계금융을 좀더 덜수 있는 방법을 제시 하고 있다.
Ⅰ.금리란 무엇인가?
금리 [金利] : 자금을 대차(貸借)할 때 부과하는 사용료.
이자·이식(利息)과 동의어이기는 하지만 관용상으로는 이자가 추상적인 관념인 데 비하여, 금리는 자금시장에서 구체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자금의 사용료 또는 임대료이다. 자금을 대출할 때는 대출해 주는 사람이 차용하는 사람에게 사용료를 부과하고 있는데, 그 외에도 대출에 소요되는 각종 수수료, 위험부담을 위한 보험료, 원금을 반환할 시기의 화폐가치 하락에 대한 손실에 대비하는 보상금 등을 부과하기도 한다.
금리에는 이처럼 네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자금의 사용료인 금리만을 가리켜서 순수금리라 하는데, 그것은, 금리의 가장 본질적인 것이다. 자금의 수요와 공급의 관계에서 정해지는 금리가 주로 이 부분이다. 대출 후에 일정한 기간 동안 수수되는 금리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이라 하는데, 1년에 대한 이자비율을 연리, 1개월에 대한 비율을 월리라고 한다. 또한, 금리는 적용되는 장소에 따라 은행에서 사용하는 이자율을 공공금리, 시장에서 적용되는 금리를 시장금리로 구분한다.
계산법
금리계산이란 원금에 대한 이자의 계산이다. 대차기간에 비례하여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을 단리법(單利法)이라 하고, 일정기간마다 이자를 계산하고 그것을 원금에 가산하는 방법을 복리법(複利法)이라 한다. 단리법의 공식은 원금이 a, 이율이 i일 때, 제 n기말의 원리합계를 S라고 한다면, S=a(1+ni)이고,
복리법은 S=a(1+i)n이다.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기간 동안 돈을 쓰고 난 다음 빌린 원금 외에 돈을 쓴 데 대한 대가를 지급하는데 이를 이자라 하며, 이자의 원금에 대한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한다. 금리는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을 빌리려고 하는 자금의 수요와 돈을 빌려주고자 하는 자금의 공급을 원활히 조절해 주는 기능이다.
자금의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금리가 오르고 그러면 돈을 빌리는 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자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반면 이자가 많아져 자금의 공급은 늘어나게 되어 결국 수요와 공급이 같아지게 된다.
또 금리는 자금의 배분 기능도 수행한다. 금리가 오를 경우 자금의 공급은 늘어난다. 한편 장사가 잘 되는 산업부문은 더 많은 금리를 줄 수 있으므로 그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된다. 결국 금리는 이익을 많이 내는 산업으로 더 많은 자금이 흘러가도록 함으로써 나라 전체적으로 보다 효율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금리는 계산방법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뉜다. 단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산하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뿐만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법이다. 또한 금리는 돈의 가치 즉 물가의 변동을 고려하느냐에 따라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로 구분할 수 있다.
명목금리는 돈의 가치변동을 고려하지 않는 금리이며,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금리이다.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 표면금리와 실제로 지급받거나 부담하게 되는 실효금리로 나눌 수도 있다. 표면금리가 동일한 예금일지라도 복리, 단리 등의 이자계산방법이나 이자에 대한 세금의 부과여부 등에 따라 실효금리는 달라진다.
금리는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시장을 기준으로 구분할 수 있다.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사이에 적용되는 재할인금리, 금융기관과 고객 사이에 적용되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금융기관 사이의 단기자금거래에 이루어지는 콜금리 등이 있다. 한편 금리는 채권시장에서는 채권수익률이라는 말로 대체되기도 한다.
금리 조절 역할은 한국은행이 맡고 있다. 한국은행이 재할인 금리를 내리면 시중 은행들은 한국은행으로부터 더 적은 이자를 내고 돈을 빌릴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게 된다. 한편으로 금융시장에서 통화안정증권과 같은 채권을 사고 파는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간접적으로 금리를 조절한다. 한국은행이 시중으로부터 돈을 거두어 들이기 위해 가지고 있는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면 시중의 돈의 양이 줄어들고 채권의 가격이 떨어져 금리는 올라가게 되며, 반대로 채권을 사들이면 돈의 양이 들어나고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 시중 금리는 떨어진다.
Ⅱ.금리의 종류
CD금리
CD(Certificate of Deposit)란 시장에서 양도가 가능한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은행은 자금 조달을 위해 CD를 발행하고 투자자는 투자를 목적으로 정기예금증서인 CD를 매입하게 된다. 여타 정기예금증서와 달리 투자자는 매입한 CD를 만기 전에 다른 투자자에게 팔 수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 즉 한국은행에 예금지급준비금을 예치할 의무가 있는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외국계 은행지점 등이 CD를 발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만기는 30일 이상이며 주로 91일(3개월 물)이나181일(6개월 물) 금리가 대표적이다.
CD는 매매할 때 은행의 승인을 받지 않아도 되며 특별한 매매 절차도 없다. 따라서 단기간에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으면서도 필요시 매매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다만 CD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CD는 만기까지의 이자를 할인해서 발행하기 때문에 투자자는 할인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CD를 사고, 만기에는 액면금액을 받게 된다. CD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만기에 동일한 액면 금액을 받기 위해 이전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CD 금리 또는 수익률이 상승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한편 우리나라 은행들의 경우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적용하는 금리를 ‘CD 금리+R’의 형태로 정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CD 금리의 변화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만일 CD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동반 상승하여 변동금리로 은행에서 돈을 빌린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진다.
코픽스 금리(COFIX)
코픽스(COFIX)는 대한민국내 9개 은행들이 제공한 자금조달 관련 정보를 기초로 하여 산출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이다. <콜금리>에 이어 2010년 2월에 도입된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 이다.
'코픽스'는 1개월마다 자본을 조달하는 것이 목적인 상품들인 CD, 금융채, 환매조건부채권. 표지어음, 정기예금 등의 비용을 모두 고려하여 9개 은행(기업,국민,농협,신한,우리,외한,하나, 한국씨티,SC제일)으로부터 결정된다.
코픽스 종류
코픽스(COFIX)에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있다.
잔액기준 코픽스 : 잔액기준 코픽스는 정보제공 은행들의 월말 지수산출 대상 자금조달잔액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평균한 금리지수이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 :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정보제공 은행들의 월중 신규로 조달한 지수산출대상 자금에 적용된 금리를 가중평균한 금리지수이다.
콜금리 (call)
콜 금리 (call) : 금융기관 상호간의 극히 단기의 자금대차인 콜에 대한 이자율.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자금이 남는 다른 곳에 자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콜(call)이며, 이러한 금융기관간에 발생한 과부족(寡不足) 자금을 거래하는 시장이 콜시장이다. 잉여자금이 있는 금융기관이 콜론(call loan)을 내 놓으면 자금이 부족한 금융기관이 콜머니(call money)를 빌리는데, 이럴 때 형성되는 금리를 콜금리라고 한다.
콜금리는 재정자금의 동향이나 개인 기업의 현금수요 등을 배경으로 한 금융시장의 수급사정에 의해서 변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동안은 사실상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통제해 왔다. 따라서 경기과열로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면 콜금리를 높여 시중 자금을 흡수하고 경기가 너무 위축될 것 같으면 콜금리를 낮추어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세우는 등 매달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통화안정증권이나 국채를 시중은행과 사고 파는 방식으로 시중의 자금량을 조절해 왔다.
그러나 콜금리가 자금수급사정에 관계없이 목표수준에서 거의 고정되면서 콜금리의 시장신호 전달 및 자금배분 기능이 약화되고, 그로 인해 단기자금거래가 콜시장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RP 등 기일물 단기금융시장의 발달이 크게 저조하자, 한국은행은 2008년 3월부터 정책목표금리를 콜금리에서 한국은행 기준금리로 바꾸고, 기준금리 목표에 맞게 7일물 RP매매를 통해 조절하도록 했다.
콜금리 목표는 운용목표금리 기능을 계속 수행하지만, 콜금리는 기준금리에 맞게 시장에서 자동 조정 되도록 하여 콜금리의 시장성 회복을 도모하였다.
국고채 금리
국고채는 정부가 공공목적에 필요한 자금 확보 및 공급하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국고채는 국가가 보증하는 만큼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떼일 위험이 없어 다른 채권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국고관리기금채권(국관채)으로 발행돼오다 1998년 9월부터 이름이 국고채로 바뀌었다. 1994년 농지채권ㆍ농어촌발전채권ㆍ국민주택기금채권이 2000년 1월 양곡관리기금채권이 2003년 11월에는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이 국고채로 통합되어 발행되고 있다.
국고채는 「국채법」에 따라 기획재정부장관이 각 부처로부터 발행 요청을 받아 발행계획을 작성한 뒤 국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채권시장에 등장한다. 한국은행이 정부를 대신해 발행업무를 취급하고 있으며 시장실세금리로 발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3년ㆍ5년ㆍ10년ㆍ20년ㆍ30년짜리 5종류 만기 고정금리부 채권과 물가연동 국고채권(만기 10년) 등의 형태로 유통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그 중에서 3년짜리가 유통물량이 가장 많다. 3년 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대표적인 시장금리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시중자금 사정을 나타내는 지표금리로 사용되고 있다.
국고채는 채권시장의 지표채권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국고채 회전율은 631%를 기록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회사채의 유통규모는 국채시장의 성장, 회사채시장의 위축, 기업의 적극적인 부채관리 등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국고채는 안전하므로 수익률에서 회사채보다 낮다. 국고채 발행을 통해 거둬진 돈은 용도에 따라 각 기금에 편입되지만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이후에는 기획재정부 일반회계로 편입되어 실업 기금 등에 많이 쓰이고 있다. 한편, 국고채에다 지방채, 특수채(토지개발채권ㆍ한국가스공사채권ㆍ한국도로공사채권ㆍ한국수자원공사채권ㆍ예금보험공사채권ㆍ한국전력공사채권 등)를 묶어 ‘국공채'라 부르기도 한다.
제2금융권 일부 회사에서는 국고채 5년만기 6개월 변동금리 상품을 취급하기도 합니다. 국고채 금리는 코픽스 신규 금리 보다는 약간 높긴 하지만.변동폭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MOR 금리
[ Market Opportunity Rate ]
어떤 금융기관이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보통 은행은 정기예금, 양도성예금(CD), 은행채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는데, 이때 평균조달원가를 감안해 내부기준금리를 결정하게 된다. 이후 영업점 수익성 등을 고려해 일정 스프레드(가산금리)를 붙인 고시금리를 발표하고, 이를 대출금리로 활용한다. 대형 금융기관일수록 신용도가 좋아 조달금리가 낮아지므로 MOR은 금융기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아파트 담보대출
뱅크스토리
010-7249-0202